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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화학

[일반화학] AI 를 활용한 공부 (Ch4. 세 종류의 주요 화학반응)

 

'Ch4. 세 종류의 주요 화학반응' 파트를 공부하며 AI를 활용한 질문, 응답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단원별로 정리하였으며, 단원별로 나오는 주요 개념이나 분자식, 앞선 기본 개념과의 연결성이 주된 질문이 됩니다.

 

정확도에 대한 검증은 'AI 답변 -> 구글링 or 교과서 확인' 정도로만 하였기 때문에,

혹시나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AI를 학습에 활용하는 건 이제 필수인 것 같습니다.

저는 공부를 할 때 여러가지 질문이나 호기심이 산발적으로 많이 생기는 편이라, 평소에 많이 조절하지만 학습중인 과목의 개념에 대한 더 깊은 질문이 떠오를 때마다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에 참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생성형 AI가 등장한 이후에 바로바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얻을 수 있다보니, 정말 큰 덕을 보고 있습니다. 

 

AI 활용과 관련된 의견이나 제안, 인사이트 공유도 언제든 대환영입니다. 

 


 

 

Q) 염기성이 짙다라는 것은 무슨 말인가요?

A) 염기성이 짙다는 것은 용액의 pH 값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pH 값이 높다는 것은 용액 내에 수산화기(OH-) 이온의 농도가 높다는 뜻입니다.

 

구체적으로:

pH 값이 7보다 높다는 것은 염기성이 강하다는 뜻입니다.

pH 값이 높을수록 용액은 더 강한 염기성을 띱니다.

예를 들어 pH 값이 11인 용액은 pH 값이 9인 용액보다 염기성이 더 강합니다.

 

따라서 "염기성이 짙다"는 말은 용액의 pH 값이 높아 강한 염기성을 띠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용액들은 일반적으로 강한 부식성을 가지므로 주의해서 다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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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렇다면, 전하가 크고 작은 것과 염기성이 크고 작은 것에는 어떤 관계가 있나요?

A) 전하의 크기와 염기성의 크기 사이에는 다음과 같은 관계가 있습니다:

 

전하의 크기와 산-염기성의 관계:

양이온(양전하를 띠는 이온)은 대체로 산성이 강합니다. 양이온의 전하가 클수록 산성이 더 강해집니다.

음이온(음전하를 띠는 이온)은 대체로 염기성이 강합니다. 음이온의 전하가 클수록 염기성이 더 강해집니다.

 

대표적인 예:

H+, Na+, K+ 등의 양이온은 산성이 강합니다.

OH-, CO3^2-, PO4^3- 등의 음이온은 염기성이 강합니다.

 

전하와 산-염기 세기의 관계:

이온의 전하가 클수록 그 이온이 산으로서 또는 염기로서의 특성이 더 강해집니다.

예를 들어 H+, Na+, K+와 같은 단일 양전하를 가진 이온들보다 Ca2+, Al3+와 같은 다전하 양이온들이 더 강한 산성을 나타냅니다.

OH-, CO3^2-, PO4^3-와 같은 다전하 음이온들은 단일 음전하를 가진 이온들보다 더 강한 염기성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전하가 크고 작은 것과 염기성이 크고 작은 것은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전하가 클수록 염기성이 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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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렇다면, 염기성이 높다면 음전하가 큰것이니까 일반적으로 분자가 더 강하다고 할 때 염기성이 높은 것이 더 강하다고 할 수 있는건가요? 그리고 더 강하다는 것이 다른 전하의 분자를 잘 끌어당기는 것과 같은 의미인지도 궁금합니다.

A) 네, 염기성이 높은 것이 일반적으로 더 강한 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염기성과 전하의 관계:

염기성이 높은 이온은 대부분 음전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음전하의 크기가 클수록 염기성이 더 강해집니다.

예를 들어, OH-(수산화 이온)은 단일 음전하를 가지지만, CO3^2-(탄산 이온)은 2개의 음전하를, PO4^3-(인산 이온)은 3개의 음전하를 가집니다.

CO3^2-와 PO4^3-은 OH-보다 더 강한 염기성을 나타냅니다.

 

강한 염기의 특성:

강한 염기는 수용액에서 OH- 이온을 많이 내놓습니다.

OH- 이온은 수소 이온(H+)과 반응하여 물(H2O)을 생성하는 능력이 강합니다.

따라서 강한 염기는 수용액의 pH를 크게 상승시킵니다.

 

다른 전하의 분자와의 상호작용:

강한 염기는 양전하를 띠는 이온이나 분자를 잘 끌어당깁니다.

이는 강한 염기가 가진 음전하와 양전하 사이의 정전기적 인력 때문입니다.

강한 염기와 양이온 사이의 이러한 상호작용은 화학 반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염기성이 높은 것은 일반적으로 더 강한 염기이며, 다른 전하의 분자나 이온을 잘 끌어당기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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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산-염기 반응에서 양성자를 전달하는 것은 H+ 이온을 전달하는 것과 동일한 말인가요? 동일하다면 왜 H+ 또는 전자 전달이라고 표현하지 않고 양성자 전달이라 표현하는지 궁금합니다.

A) 네, 산-염기 반응에서 양성자를 전달하는 것은 H+ 이온을 전달하는 것과 동일한 의미입니다. 그러나 양성자 전달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정확성: 산-염기 반응에서 전달되는 입자는 엄밀히 말하면 H+ 이온이 아닌 수소 원자의 양성자(proton)입니다. H+ 이온은 수화되어 수화 수소 이온(H3O+)으로 존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양성자 전달이라는 표현이 더 정확합니다.

 

일반성: 산-염기 반응에서 양성자 전달은 수소 이온(H+) 뿐만 아니라, 다른 양성자 공여체(예: NH4+)에 의해서도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양성자 전달이라는 용어가 더 일반적입니다.

 

개념적 이해: 양성자 전달이라는 용어는 산-염기 반응의 본질적인 메커니즘을 더 잘 반영합니다. 즉, 산은 양성자를 내놓고 염기는 양성자를 받아들이는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산-염기 반응에서는 H+ 이온 전달보다는 양성자 전달이라는 용어를 주로 사용하며, 이는 반응의 본질을 더 잘 표현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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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온상태에서 (+) charge 보다, (-) charge 의 경우에 불안한 상태라는 표현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아요. 왜 (-)charge 일 때 상태가 불안하다고 많이 표현하는 것인가요?

A) (-) 전하를 가진 이온 상태가 (+) 전하를 가진 이온 상태보다 더 불안정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자 배치 안정성:

(+) 전하 이온은 전자 수가 감소하여 안정한 전자 배치를 가지게 됩니다.

(-) 전하 이온은 전자 수가 증가하여 안정한 전자 배치를 가지기 어려워집니다.

 

전기적 반발력:

(+) 전하 이온은 핵의 양전하와 전자의 음전하 간 인력이 강해 안정합니다.

(-) 전하 이온은 전자들 간의 반발력이 증가하여 불안정해집니다.

 

화학적 반응성:

(+) 전하 이온은 전자를 얻으려는 경향이 강해 안정화될 수 있습니다.

(-) 전하 이온은 전자를 잃으려는 경향이 강해 더 불안정합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 전하를 가진 이온 상태가 (+) 전하를 가진 상태보다 화학적으로 더 불안정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이러한 차이로 인해 실제 화학 반응에서도 (-) 전하 이온의 반응성이 더 크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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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렇다면 (+) 전하에서도 불안정한 것은 마찬가지인가요?

A) 네, 맞습니다. (+) 전하를 띤 이온 상태도 안정성 측면에서는 중성 원자에 비해 불안정할 수 있습니다.

 

(+) 전하 이온은 전자가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전자를 얻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다른 원자나 분자로부터 전자를 빼앗아 오려는 성질로 나타납니다. 따라서 (+) 전하 이온도 반응성이 크고 불안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설명드린 대로 (+) 전하 이온은 (-) 전하 이온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안정합니다. (+) 전하 이온은 전자 배치가 안정한 구조를 가지려는 경향이 있고, 핵과 전자 사이의 인력도 크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 전하 이온과 (-) 전하 이온 모두 중성 원자에 비해서는 불안정하지만, 상대적으로는 (+) 전하 이온이 (-) 전하 이온보다는 안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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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짝염기와 짝산의 개념에 대해 알려주세요. 그리고, HCl 과 NaOH의 반응을 가지고 추가로 설명해주세요.

A)

1. 짝염기(Conjugate Base):

- 어떤 산이 수소이온(H+)을 내놓으면, 그 산의 짝염기가 생성됩니다.

- 짝염기는 수소이온(H+)을 받아들일 수 있는 특성이 있습니다.

- 예를 들어, 초산(CH3COOH)의 짝염기는 아세테이트 이온(CH3COO-)입니다.

 

2. 짝산(Conjugate Acid):

- 어떤 염기가 수소이온(H+)을 받아들이면, 그 염기의 짝산이 생성됩니다.

- 짝산은 수소이온(H+)을 내놓을 수 있는 특성이 있습니다.

- 예를 들어, 암모니아(NH3)의 짝산은 암모늄 이온(NH4+)입니다.

 

HCl과 NaOH의 반응 예:

 

- HCl은 강산이고, NaOH는 강염기입니다.

- HCl은 물에 녹아 수소이온(H+)을 내놓고, NaOH는 물에 녹아 수산화이온(OH-)을 내놓습니다.

- HCl의 수소이온(H+)과 NaOH의 수산화이온(OH-)이 반응하여 물(H2O)을 생성합니다.

- 이 반응에서 HCl의 짝염기는 염화이온(Cl-)이 되고, NaOH의 짝산은 나트륨 이온(Na+)이 됩니다.

- 전체 반응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HCl + NaOH → H2O + Na+ + Cl-

 

이처럼 산-염기 반응에서는 짝염기와 짝산의 개념이 중요하며, 반응의 결과로 새로운 짝염기와 짝산이 생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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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 식에서, 전체 이온 반응식이라고 되어있는 부분이 갑자기 계수가 바뀌게 되는데, 이건 다른 외부의 원소들이 반응해서 그런건가요?

 

A) 네, 맞습니다. 전체 이온 반응식에서 계수가 바뀌는 이유는 반응에 참여하는 원소들의 양을 맞추기 위해서입니다.

 

앞선 반응식에서는 H2O가 1개 참여했지만, 전체 이온 반응식에서는 H2O가 2개로 바뀌었습니다. 이는 반응물 쪽에서 H+와 결합할 OH-를 공급하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CO2도 계수가 바뀌었는데, 이는 생성물 쪽에서 증가한 CO3-2와 H2O의 양을 맞추기 위해 더 많은 양의 CO2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즉, 전체 반응이 일어날 때 반응물과 생성물 사이에서 원소의 개수가 보존되어야 하므로, 이를 맞추기 위해 H2O와 CO2의 계수가 조정된 것입니다. 이를 통해 반응 전후의 화학 양론이 맞춰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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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CH3COOH <=> H+ + CH3COO- 라는 반응식은, CH₃COOH 라는 약산이 해리될 때와 다시 분자 상태로 돌아갈 때를 의미하는 식이라고 이해했습니다. 이게 맞나요? 이것먼저 확인 후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CH₃COOH 는 아세트산인데 CH₃COOH⁻ 는 무엇이라 부르는지 영문,한글 이름을 알려주세요

 

A) 네, 맞습니다. 그 반응식은 다음을 의미합니다:

 

CH3COOH (아세트산)이 해리되어 H+ 이온과 CH3COO- 이온이 생성되는 과정을 나타냅니다.

반대로, H+ 이온과 CH3COO- 이온이 다시 결합하여 CH3COOH 분자로 돌아가는 과정을 나타냅니다.

 

CH3COO-는 아세트 이온(acetate ion)이라고 부릅니다.

영문 이름: Acetate ion

한글 이름: 아세트 이온

 

즉, CH3COOH는 약산인 아세트산이고, CH3COO-는 그 산의 음이온인 아세트 이온입니다. 이 두 물질 간의 평형관계를 나타낸 반응식이 CH3COOH <=> H+ + CH3COO-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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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세트 이온은, 염기성이 물보다 강하다고 들었어요. 그러면 물에 들어갔을때 H+ 이온을 먼저 끌어당겨 아세트산이 물 속에서 존재하는 것인가요?

 

A) 아니요, 아세트 이온은 물에 들어갔을 때 H+ 이온을 끌어당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의 현상이 일어납니다.

 

아세트산(CH3COOH)은 물에 녹아 아래와 같이 해리됩니다.

 

CH3COOH + H2O <=> CH3COO- + H3O+

 

이 반응에서 아세트산이 H+ 이온을 내놓으면, 물 분자(H2O)가 이 H+ 이온을 받아들여 H3O+ 이온(하이드로늄 이온)을 형성합니다. 동시에 CH3COO- 이온(아세트 이온)이 생성됩니다.

 

아세트 이온(CH3COO-)은 실제로 아세트산(CH3COOH)보다 염기성이 더 강합니다. 따라서 아세트 이온은 물에서 H+ 이온을 받아들이기보다는, 오히려 물 분자로부터 H+ 이온을 빼앗아 아세트산을 형성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CH3COO- + H2O <=> CH3COOH + OH-

 

이러한 이유로, 아세트산의 수용액은 약산성을 나타내게 됩니다. 아세트산이 해리되어 생성된 아세트 이온이 물과 반응하여 일부 OH- 이온을 생성하기는 하지만, 그 양이 H3O+ 이온보다 적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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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렇다면 아세트이온은 물보다 염기성이 강하다는 말은 틀린 설명인가요?

 

A) 제가 설명이 부족했던 것 같네요. 아세트 이온 자체는 물보다 염기성이 강합니다. 하지만 아세트산의 수용액은 약산성을 나타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세트산(CH3COOH)이 물에 녹으면 아래와 같이 해리됩니다.

 

CH3COOH + H2O <=> CH3COO- + H3O+

 

이 반응에서 아세트산이 H+ 이온을 내놓고, 물 분자(H2O)가 이 H+ 이온을 받아들여 H3O+ 이온(하이드로늄 이온)을 형성합니다. 동시에 CH3COO- 이온(아세트 이온)이 생성됩니다.

 

생성된 아세트 이온(CH3COO-)은 물보다 염기성이 강하므로, 물 분자로부터 H+ 이온을 빼앗아 아세트산을 일부 다시 형성합니다.

 

CH3COO- + H2O <=> CH3COOH + OH-

 

그러나 이 역반응의 정도는 매우 작습니다. 따라서 전체적으로는 CH3COOH -> CH3COO- + H+ 방향으로 반응이 진행되어, 용액 속에는 H3O+ 이온이 OH- 이온보다 더 많이 존재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아세트산의 수용액은 약산성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세트 이온 자체는 물보다 염기성이 강하다는 말은 맞지만, 아세트산의 수용액은 약산성을 나타낸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전 답변에서 혼동을 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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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약산의 짝염기, 약염기의 짝산, 이렇게 항상 대응되어 존재하나요? 약산과 강염기, 약염기와 강산의 반응에서 새로운 생성물이 아닌, 구경꾼 이온은 짝염기, 짝산 이라고 부르는 건가요? 짝염기와 짝산의 정의부터 알려주시고, 구경꾼 이온 만을 의미하는 것인지, 다른 의미가 또 있는지 알려주세요

 

A) 약산의 짝염기와 약염기의 짝산

 

약산과 약염기는 항상 대응되어 존재합니다. 약산이 이온화되면 약염기가 생성되고, 약염기가 이온화되면 약산이 생성됩니다.

예를 들어, 아세트산(CH3COOH)은 약산이고, 아세트이온(CH3COO-)은 그 약산의 짝염기입니다.

암모니아(NH3)는 약염기이고, 암모늄 이온(NH4+)은 그 약염기의 짝산입니다.

 

<약산-강염기, 약염기-강산 반응에서의 구경꾼 이온>

 

약산-강염기, 약염기-강산 반응에서 새로운 생성물이 아닌 것을 구경꾼 이온이라고 합니다.

구경꾼 이온은 대부분 약산의 짝염기, 약염기의 짝산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HCl(강산)과 NH3(약염기)의 반응에서, HCl은 강산이므로 반응의 주역이고, NH3는 약염기이므로 구경꾼 이온인 NH4+가 생성됩니다.

 

 

<짝염기와 짝산의 정의>

 

짝염기와 짝산은 상호 전환되는 관계에 있는 화학종을 의미합니다.

약산의 짝염기는 그 약산이 이온화되어 생성된 음이온입니다.

약염기의 짝산은 그 약염기가 양성자를 받아 생성된 양이온입니다.

 

따라서 구경꾼 이온은 대부분 이러한 짝염기와 짝산을 의미하지만, 반응의 과정에서 생성되어 관찰되는 다른 이온들도 구경꾼 이온으로 불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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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적정(titration)을 이용한 산-염기 반응의 정량' 과정에서, 당량점과 종말점의 개념을 배웠어요.

'당량점'은 초기 상성 내에 있던 H+ 이온과 첨가된 OH-의 양(mol)이 같아질 때를 의미하는데, 이 것을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지시약(indicator)'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종말점'은 약간 과량의 OH-이온이 지시약을 염기성 색으로 영구히 바꿀 때라고 배웠어요. 그런데 동시에 종말점은 '지시약이 변색하는 지점' 이라는 내용으로 교수님께서 언급하셨는데, 당량점에서 H+와 OH+의 양이 같아짐을 확인하기 위해 지시약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같아지는 지점까지는 변하지 않다가 OH- 가 조금만 더 많아져도 그 때 색이 변하기 시작한다는 의미인가요?

 

A) 네, 귀하의 이해가 맞습니다.

 

당량점은 용액 내 H+와 OH-의 양이 정확히 같아지는 지점을 말합니다. 이 지점에서는 중화 반응이 완벽하게 일어났기 때문에 용액의 pH가 7이 됩니다.

 

그런데 육안으로 이 정확한 당량점을 판단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지시약을 사용하여 색변화로 당량점을 추정하게 됩니다.

 

지시약은 용액의 pH에 따라 색이 변하는데, 당량점 근처에서는 용액의 pH가 급격하게 변화합니다. 따라서 지시약의 색변화가 일어나는 지점을 종말점이라고 합니다.

 

즉, 당량점에서는 H+와 OH-의 양이 정확히 같아 pH가 7이지만, 종말점에서는 약간의 과량의 OH-이 있어 지시약의 색이 변하는 것입니다. 교수님의 설명대로 종말점은 지시약이 변색하는 지점이며, 이는 당량점 근처에서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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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렇다면, pH7 까지는 색이 변하지 않다가, pH7 미만으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변색하기 시작한다는 것인가요?

 

A) 네, 정확히 이해하셨습니다.

 

일반적으로 적정에 사용되는 지시약은 용액의 pH가 어느 특정 범위에 도달하면 색이 변합니다. 이 pH 범위를 지시약의 변색범위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페놀프탈레인 지시약은 pH 8.2~10.0 사이에서 무색에서 핑크색으로 변합니다. 따라서 산-염기 적정에서 페놀프탈레인을 사용할 경우:

 

1. 용액의 pH가 8.2 미만일 때는 무색을 띕니다. 이는 용액 내에 H+가 OH-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 적정이 진행되어 용액의 pH가 8.2를 넘어서면 핑크색으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이는 OH-가 약간 과량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3. 이 색 변화가 일어나는 지점을 종말점이라고 하며, 이는 당량점 근처에서 일어납니다.

 

따라서 지시약의 변색범위에 따라, pH 7 (당량점) 까지는 색 변화가 없다가, 종말점에 이르러 과량의 OH-에 의해 pH가 변색범위에 도달하면 색 변화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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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렇다면, OH- 가 더 많아지기 시작하면 pH가 7 이상으로, 8,9 이런식으로 올라가고 7보다 올라가기 시작할 때 지시약으로 인해 변색이 시작된다는 건가요?

 

A) 네, 맞습니다. pH 7을 기준으로 용액의 성질이 변하기 시작합니다.

 

pH가 7보다 작으면 용액 내에 H+가 OH-보다 많은 산성 용액이고, pH가 7보다 크면 OH-가 H+보다 많은 염기성 용액입니다.

 

그리고 지시약은 용액의 pH에 따라 특정 pH 범위에서 색깔이 변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에 언급한 페놀프탈레인 지시약의 경우:

 

1. pH가 8.2 미만일 때는 무색입니다.

 

2. pH가 8.2를 넘어 10 사이일 때 핑크색으로 변합니다. 이는 용액 내 OH-가 H+보다 더 많아지기 시작했음을 의미합니다.

 

3. pH가 10을 넘어서면 짙은 핑크색 또는 보라색을 띕니다. 용액이 강한 염기성임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pH 8.2 부근에서 색 변화가 시작되어, 용액이 더 염기성이 될수록 (pH가 증가할수록) 핑크색이 점점 더 짙어지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적정의 종말점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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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일반화학 교양과목을 가르치는 교수님으로서, 이 식을 보고, 균형반응식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차근차근 설명해주세요.

 

A) 주어진 정보를 바탕으로 균형반응식을 세우는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드리겠습니다.

 

1) 주어진 설명에서 반응물은 H2SO4와 NaOH 두 가지이고, 생성물은 물(H2O)과 황산나트륨(Na2SO4)임을 알 수 있습니다.

 

2) 따라서 반응식의 기본 골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H2SO4 + NaOH -> H2O + Na2SO4

 

3) 다음으로 화학반응식의 계수를 맞춰주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계수를 a, b, c, d라고 두면:

aH2SO4 + bNaOH -> cH2O + dNa2SO4

 

4) 원자의 개수가 좌우 동일하도록 a, b, c, d의 값을 구합니다.

황(S): a = d

수소(H): 2a + b = 2c

산소(O): 4a + b = c + 4d

나트륨(Na): b = 2d

 

5) b = 2d이므로 d = 1일 때 b = 2이고,

a = d = 1이 되어야 함을 알 수 있죠.

그러면 c = 2가 되어 화학반응식은 다음과 같이 완성됩니다:

H2SO4 + 2NaOH -> 2H2O + Na2SO4

 

즉, 황산과 수산화나트륨이 1:2의 몰비로 반응하여 물 2분자와 황산나트륨 1분자를 생성하는 중화반응임을 균형반응식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문제를 풀 때는 미지수를 사용해 계수관계식을 세운 후, 하나씩 값을 대입해가며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4.5) 산화-환원 반응

 

Q) 2Mg(s) + O₂(s) -> 2MgO(s) 위 반응은 이온결합화합물로, 전자가 전달되는 산화-환원반응이라고 배웠습니다. 여기에서, 전자가 전달되는 이유는 Mg 원자는 +1, O₂ 원자는 -2의 전하를 가지기 때문에 전하량이 더 큰 O₂ 원자로 전자가 이동하는 것이 그 이유라고 설명하면, 맞는 표현일까요?

 

A)

네, 그렇게 설명하는 것은 맞습니다. 이 반응은 이온결합 화합물을 생성하는 산화-환원 반응입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 Mg 원자의 전자 구조: 2s^2 2p^6 3s^2

- Mg 원자는 원래 2개의 가전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2. O₂ 분자의 전자 구조: 1s^2 2s^2 2p^4

- O₂ 분자는 6개의 가전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3. 반응에서 Mg 원자는 2개의 전자를 잃어 Mg²⁺ 이온이 되고, O₂ 분자는 이 전자 2개를 받아 O²⁻ 이온 2개가 됩니다.

- Mg의 전자가 O₂로 이동하는 것은 Mg의 전자 수가 감소하고 O₂의 전자 수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 이는 산화-환원 반응이며, Mg는 산화되고 O₂는 환원됩니다.

 

따라서 귀하의 설명이 맞습니다. Mg 원자는 +1의 전하를, O₂ 분자는 -2의 전하를 가지므로, 전자가 전하량이 더 큰 O₂ 분자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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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근데 반응 식에서는 2Mg 라고 되어 있어서, O₂ 와 전하가 똑같은 상태로 반응식이 구성되는데, 왜 Mg 와 O₂ 두 개의 원자로 반응식에서는 Mg 2개, O₂ 1개라고 되어 있는것을 Mg 만 1개로 간주하여 판단하는 것인가요?

 

A)

반응식에서 Mg가 2개로 표기된 것은 화학 반응식의 균형을 맞추기 위함입니다. 화학 반응식에서는 반응 전후 각 원소의 총 원자 수가 같아야 합니다.

 

산소 분자 O₂는 2개의 산소 원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생성물인 MgO에서 산소 원자의 수와 반응물에서 산소 원자의 수를 맞추기 위해서는 2MgO가 되어야 합니다. 이에 따라 반응물에서도 Mg의 개수를 2로 맞추어 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각 Mg 원자가 전자를 내놓는 능력, 즉 산화되는 능력을 따질 때는 개별 Mg 원자 하나를 기준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Mg 한 개가 2개의 전자를 내놓는다고 설명하는 것입니다.

 

요약하면, 반응식에서 계수 2는 반응 전후 물질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것이고, 개별 원자의 산화/환원 능력을 설명할 때는 Mg 한 개를 기준으로 하는 것입니다. 이 둘을 혼동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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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각 Mg 원자가 전자를 내놓는 능력, 즉 산화되는 능력을 따질 때는 개별 Mg 원자 하나를 기준으로 생각합니다." 라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렇다면, O는 O원자 1개가 아니라 O₂ , O원자 2개로 생각해서 O₂ 분자가 더 전하가 높기 때문에 전하가 Mg에서 O₂로 이동한다고 했는데, O 원자는 1개 원자로 존재하지 못하고, 최소 O₂ 로 존재하기 때문이이서 그런건가요?

 

A)

네, 맞습니다. O 원자는 일반적으로 안정한 상태로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최소 O2 분자 단위로 존재하게 됩니다.

 

반응식에서 2Mg와 O2로 표현되는 이유는 화학 반응식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각 Mg 원자의 산화 능력을 설명할 때는 개별 Mg 원자 하나를 기준으로 하는 것입니다.

 

O2 분자가 더 전자친화력이 크기 때문에, Mg 원자에서 전자가 O2 분자로 이동하여 MgO 화합물이 생성됩니다. 이때 Mg 원자 1개가 2개의 전자를 잃고 Mg2+ 이온이 되므로, 개별 Mg 원자 단위로 산화 능력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즉, 화학 반응식의 균형과 개별 원자의 산화/환원 능력은 구분해서 이해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화학 반응의 메커니즘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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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럼 만약, NaCl 결합에서는 Na 에서 Cl로 이동하는데, 전하량이 같을 때는 +에서 -로 이동하는 것이지요?

 

A)

네, 그렇습니다. 이온결합에서 전하량이 같은 경우에는 양이온(+)에서 음이온(-)으로 전자가 이동합니다.

 

NaCl(염화나트륨)의 경우:

 

- 나트륨 원자(Na)는 자신의 원자가전자 1개를 잃어 양이온(Na+)이 됩니다.

- 염소 원자(Cl)는 자신의 원자가전자 7개를 얻어 음이온(Cl-)이 됩니다.

- 그리고 전하량이 같은 Na+와 Cl-가 서로 끌려 결합하여 NaCl 이온결합 화합물이 형성됩니다.

 

이처럼 양이온에서 음이온으로 전자가 이동하여 안정한 결합을 이루게 됩니다. 이온결합에서는 전하량이 같을 때 이와 같은 방향으로 전자 이동이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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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하량이 같은 것과, 전하가 같은 것은 다른의미인가요? 만약 -2전하와 +2 전하를 비교할 때, -2와 +2는 전하량은 같지만, 전하는 +2가 더 큰것인가요?

 

A)

전하량과 전하의 개념은 다릅니다.

 

전하량은 전하의 크기를 나타내는 물리량입니다. 전하량은 양의 값과 음의 값을 갖습니다. 예를 들어, -2 전하와 +2 전하의 전하량은 각각 2로 같습니다.

 

반면, 전하는 전기적 성질을 나타내는 개념입니다. 양전하는 양(+)의 전하, 음전하는 음(-)의 전하를 의미합니다.

 

-2 전하와 +2 전하의 경우, 전하량은 2로 같지만 전하의 종류가 다릅니다. +2 전하가 -2 전하보다 더 큰 전하를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즉, 전하량이 같더라도 전하의 종류(양전하 vs 음전하)가 다르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전하량이 같다는 것과 전하가 같다는 것은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하량은 크기를, 전하는 종류를 나타내는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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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SO₃ 의 화학종에 들어있는 각 원소의 산화수를 정해야 하는 문제를 풀 때, 단순히 주기율표 상에서 S 와 O가 속해있는 족을 보면 둘 다 16족으로 -2 의 산화수를 가지는 것처럼 생각했습니다. 근데 문제 해설을 보니, O의 산화수는 -2로 보아 3개니까 산소의 총 산화수는 -6, 그래서 S의 산화수는 +6이라는 결론이 나오는데, S의 산화수는 주기율표 상으로 -2라고 보는게 아니라 왜 O₃에 의해 산화수가 결정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아요.

 

A) 화학종에서 각 원소의 산화수를 결정할 때는 주기율표상의 족만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화학종 내에서의 상대적인 전기음성도 차이와 화학종의 전하를 고려해야 합니다.

 

SO₃의 경우, 산소(O)의 전기음성도가 황(S)보다 크기 때문에 산소는 황으로부터 전자를 끌어당깁니다. 이로 인해 산소는 음의 산화수를, 황은 양의 산화수를 갖게 됩니다.

 

산소의 산화수를 -2로 가정하면, 3개의 산소 원자에 의해 총 -6의 산화수가 발생합니다. SO₃는 중성 분자이므로, 황의 산화수는 +6이 되어야 합니다. 이는 분자 내 모든 원소의 산화수 합이 0이 되어야 한다는 원칙에 따른 것입니다.

 

따라서, SO₃에서 황(S)의 산화수는 주기율표상의 족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산소와의 상대적인 전기음성도 차이와 중성 분자라는 조건에 의해 결정됩니다. 이는 화합물 내에서 원소들 간의 결합 특성과 전자의 이동을 고려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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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산화수를 정할 때, 반드시 3개의 줄로 구성하여 1. 숫자, 2. 화학식, 3. 산화수 총 합 이렇게 써야하는 건가요?

 

A)

산화수를 정할 때 반드시 3개의 줄로 구성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산화수를 표현할 때는 다음과 같은 3단계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습니다:

 

1. 화학식 작성

2. 각 원소의 산화수 결정

3. 산화수의 합계 확인

 

이 과정을 통해 산화수를 명확하게 나타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물 분자 H2O의 경우:

 

H2O

H: +1

O: -2

합계: (2 x +1) + (-2) = 0

 

이와 같이 화학식, 각 원소의 산화수, 그리고 총 합계를 보여주는 것이 일반적인 표현 방법입니다. 하지만 반드시 3개의 줄로 구성할 필요는 없으며,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표현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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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Al(s) + 3H₂SO₄ --> Al₂(SO₄)₃(aq) + 3H₂(g) 반응에서, 산화-환원 반응을 구분하고, 산화제와 환원제를 찾을 때, 산화-환원 반응은 반응물과 생성물에서의 각 원자의 산화수 변화로 확인할 수 있는데, 산화제와 환원제는 반응물에 있는 화학종이 산화제이다, 또는 환원제이다 라고 할 수 있는건가요? 제가 궁금한 것은 산화제와 환원제는 반응물의 화학종을 가지고 따지는 것이지, 생성물의 화학종을 따지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확실한 답변을 구하기 위해 질문드립니다.

 

A)

네, 맞습니다. 산화제와 환원제는 반응물에 있는 화학종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산화제는 다른 물질을 산화시키는 물질로, 자신은 환원되면서 다른 물질로부터 전자를 받아들입니다. 반대로, 환원제는 다른 물질을 환원시키는 물질로, 자신은 산화되면서 다른 물질에게 전자를 내어줍니다.

 

따라서, 반응물 중에서 전자를 받아들이는 물질이 산화제이고, 전자를 내어주는 물질이 환원제입니다. 생성물은 이미 산화-환원 반응이 일어난 후의 결과물이므로, 산화제와 환원제를 판단할 때는 고려하지 않습니다.

 

2Al(s) + 3H₂SO₄ --> Al₂(SO₄)₃(aq) + 3H₂(g) 반응에서는 다음과 같이 판단할 수 있습니다:

 

- Al의 산화수가 0에서 +3으로 증가했으므로, Al은 산화되었습니다. 따라서 Al은 환원제입니다.

- H의 산화수가 +1에서 0으로 감소했으므로, H는 환원되었습니다. H 자체로는 산화제나 환원제로 작용하지 않지만, H₂SO₄가 산화제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이 반응에서는 Al이 환원제, H₂SO₄가 산화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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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CO 의 산화수를 계산할 때, C 와 O는 14족, 16족인데 C원소 자체의 이온은 -4, O는 -2로 이해하고 C가 O보다 전기음성도가 더 크다고 생각하여 CO에서는 C가 O의 전자를 끌어당겨 C=-4, O=+4 인 산화수를 갖는 화학종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제가 생각한 이 논리에서 어떤 부분이 틀린 것인가요?

 

A)

귀하께서 설명하신 논리에는 몇 가지 오해가 있습니다.

 

1. 탄소(C)와 산소(O)의 산화수 계산:

- 탄소(C)의 기본 산화수는 0이며, 화합물에서 산화수가 변화할 수 있습니다.

- 산소(O)의 기본 산화수는 -2이며, 화합물에서도 이 값이 유지됩니다.

 

2. CO 화합물에서 산화수 계산:

- CO는 일산화탄소로, 탄소의 산화수는 +2, 산소의 산화수는 -2입니다.

- 이는 화합물 내에서 전자 이동으로 인한 것으로, 전기음성도 차이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3. 전기음성도와 산화수:

- 전기음성도가 더 큰 원소가 전자를 끌어당기는 것은 맞습니다.

- 하지만 이것이 직접적으로 산화수 결정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산화수는 원소 간 전자 이동을 통해 결정됩니다.

 

따라서 CO에서 C의 산화수가 +2, O의 산화수가 -2인 이유는 전자 이동에 의한 것이며, 전기음성도 차이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산화수 계산 시에는 원소의 기본 산화수와 전자 이동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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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PbO(s) + CO(g) -> Pb(s) + CO₂(g) 의 화학반응에서, Pb는 산화수가 증가하고 CO는 산화수가 감소한 것 까지는 계산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무엇이 산화제인지, 환원제인지를 따질때는 반응물의 화학종을 가지고 판별한다고 배웠는데, 그렇게 이해하면 PbO는 환원제이고 CO는 산화제라고 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해설에서는 Pb가 환원제라고 나와있어, 생성물의 화학종을 가지고 환원제라는 내용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A)

화학반응에서 산화제와 환원제를 판별할 때는 반응물의 화학종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에서는 해설이 잘못된 것으로 보입니다.

 

PbO(s) + CO(g) -> Pb(s) + CO₂(g)의 반응에서:

 

1. PbO에서 Pb의 산화수는 +2에서 0으로 감소합니다. 따라서 PbO는 환원되는 물질입니다.

2. CO에서 C의 산화수는 +2에서 +4로 증가합니다. 따라서 CO는 산화되는 물질입니다.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이 판단할 수 있습니다:

 

- PbO는 환원되면서 CO를 산화시키므로, PbO는 산화제입니다.

- CO는 PbO를 환원시키면서 자신은 산화되므로, CO는 환원제입니다.

 

따라서 해설에서 Pb가 환원제라고 언급한 부분은 잘못된 설명입니다. 반응물인 PbO와 CO를 기준으로 볼 때, PbO는 산화제이고 CO는 환원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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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화학원소 Ca 와 K의 차이가 궁금해요

 

A)

Ca와 K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원소 기호:

- Ca는 칼슘(Calcium)의 기호입니다.

- K는 칼륨(Potassium)의 기호입니다.

 

2. 원자 번호:

- Ca의 원자 번호는 20입니다.

- K의 원자 번호는 19입니다.

 

3. 화학적 성질:

- Ca는 알칼리 토금속으로, 화학적으로 활성이 강한 원소입니다.

- K는 알칼리 금속으로, Ca보다 화학적 활성이 더 강합니다.

 

4. 생물학적 역할:

- Ca는 뼈와 치아 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K는 전해질로서 신경과 근육 기능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5. 용도:

- Ca는 건축자재, 제강, 제약 등에 사용됩니다.

- K는 비료, 유리 제조, 전지 등에 사용됩니다.

 

즉, Ca와 K는 화학적 성질과 생물학적 역할, 용도 등이 서로 다른 중요한 원소입니다. 이러한 차이점 때문에 두 원소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중요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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